‘무기력’의 사전적 정의는 어떠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기운과 힘이 없는 상태로

자발적인 시도나 적극적인 행동이 미흡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무기력한 사람은 없다.

인간은 환경을 이해해서 통제하고 상호작용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으로 결과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인식하면

의욕을 잃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이렇듯 무기력은 경험을 통해 학습되는 것이므로

모든 무기력은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기력’의 초기 연구자는 Richter로써 야생 쥐를 사용하여 실험을 하였으며 이후

1967년 Seligman과 그의 동료들은 개를 대상으로 공포조건형성과

도구적 조건형성간의 관계를 연구하던 과정에서 학습된 무기력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들 또한 이루어지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Hiroto의 연구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소음을 사용하여

연구한 결과 Seligman의 전기충격 개와 같이 인간 또한 소음을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않는 현상을 발견하여 학습된 무기력 이론을 더욱 뒷받침 해주었다.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은 포기반응으로써

개인이 어떻게 하든 안 된다는 생각에 바로 단념하는 반응이라 하였으며,

단순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무기력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나타날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을 때에만 무기력하게 된다고 하였다.

즉, 통제가능한 상황이 오더라도 통제하려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는 현상이 학습된 무기력이라 하였다.

학습된 무기력의 구성요인을 보면 신기명은 학습된 무기력을 자신감결여,

우울 및 부정적 인지, 수동성, 통제력 결여, 지속성 결여, 과시욕 결여, 책임성 결여

총 7가지 하위요인으로 나뉘어 연구하였다.

학습된 무기력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문헌들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나 학습사, 학업스트레스 등 대부분 교육학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직이나 사회학에서의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조직부분에서의 연구들이 종사자와 학습 된 무기력과의 영향관계를 증명할 수 있다.

Martinko et al.은 학습된 무기력이 발생되는 이유에 대해서

조직의 형식화, 표준화, 엄격한 규칙 같은 현대적 관료주의에 의해

종사원이 소극적이고 부적응한 조직행동으로 야기되어 무력감으로 발생된다고 하였으며,

Tayfur et al.의 연구에서는 학습된 무기력이 조직공정성과 이직의도를 매개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박경환은 평생학습자를 대상으로 직장에서의 성과와 학업에서의 성취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즉 두 분야에서의 성과가 양립 가능하게 하는 결정요인으로서

개인 특성인 학습된 무기력과 실패내성으로 그 영향관계를 연구하였다.

그는 반복적인 실패 경험을 하는 평생학습자는 직장에서 낮은 업무성과와

학교에서 낮은 성적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김종현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습된 무기력이 직무 스트레스를 매개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자신감 결여, 수동성, 통제력 결여 세 개 중 자신감 결여가 직무 스트레스를 매개로

정서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된 무기력은 선천적 기질이 아닌 후전적인 환경에 의해 형성된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으며,

조직에서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중요한 연구주제이다.

참고자료 : 실시간바카라사이트https://sdec.co.kr/?page_id=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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